[순천/남도방송] 어린이날인 5일 전남 동부지역은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비는 6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 전남 동부권 주요 지점 일일 강수량은 순천만국가정원 28㎜, 여수시 학동 58㎜, 광양시 옥룡면 73.5㎜, 구례읍 30㎜, 곡성읍 30㎜, 고흥읍 82.5㎜, 보성읍 12.5㎜ 등을 보이고 있다.비가 이어지면서 전남 해남과 장흥에는 호우경보가, 구례, 고흥, 보성, 여수, 광양, 순천, 강진, 완도, 진도, 거문도·초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특
[순천/남도방송] 전남동부권에 호우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돼 시설 및 안전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남 동부권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다. 현재 지역에 따라 시간당 5~10㎜가 내리고 있다. 바람은 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이 초속 15m 강한 바람이 관측되고 있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전남 6개 시군(구례·고흥·보성·여수·광양·순천)과 거문도·초도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또 고흥과 보성, 여수, 광양, 순천은 강풍주의보를 내렸다.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
[순천/남도방송]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남 동부권에서 지난 주말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7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1분쯤 전남 보성군 벌교읍 장양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불진화장비 9대와 산불진화대원 59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산림당국은 인근 펜션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피해면적을 확인 중이다.같은 날 오후 1시31분쯤 순천시 서면 한 마을 앞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불로 A(63)씨가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임야 등 4,500㎡가